울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산업을 돕기 위해 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조선업구조개선펀드운용사인 현대기술투자와 수림 창업투자 등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천억 원의 펀드를 조성해 유망 조선 관련 업체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펀드는 울산시에서 30억 원을 내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0억 원, 모태펀드에서 5백억 원 등을 출자해 조성합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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